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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련주 약세...트럼프 대통령 “북한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 입장 탓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0 10:02

대북관련주 약세...트럼프 대통령 “북한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 입장 탓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도날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각) 북한이 쏜 발사체를 '단거리 미사일'(Short-range missiles)로 규정하고, 북한이 협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 대북관련주 증시들이 잇따라 급락하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7만96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건설(-1.35%), 제이에스티나(-1.68%), 신원(-1.89%), 재영솔루텍(-2.63%) 등 다른 남북 경협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의류업체인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해 3785원에 거래중이다. 수도·가스관 관련 업체 동양철관(-2.4%)과 개성공단 입주 건설업체 남광토건(-2.82%)도 하락했다.

철도 관련주도 약세다. 철도 신호 제어 관련업체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1% 하락해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미콘 업체인 부산산업은 1.72% 하락한 11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외에도 현대로템(-177%), 특수건설(-1.32%), 푸른기술(-2.26%), 리노스(-2.35%), 우원개발(-1.1%), 세명전기(-1.15%), 유신(-2.29%) 등 철도차량 제작업체 및 관련 제품 생산업체, 토목·설비공사 업체들이 잇따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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