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Most’ 단독 진행 행사와 G마켓과 함께하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우선 오늘(7일)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폭 축소(15%→7%)에 부담을 느낀 고객을 배려해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부분 인상분을 ‘Most’가 부담한다. Most애플리케이션 결제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65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G마켓 ‘Super Friday’에 접속해 리터당 150원 할인권을 구매(100원) 후 ‘Most’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할인권은 각 행사 첫 금요일 하루 G마켓에서 판매하며 사용은 구매 당일부터 1주일 내 하면 된다. 전월 실적에 따른 신용카드 리터당 150~200원 할인도 별도로 반영되며, 이 경우 리터당 최대 350원까지 절감 가능하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5월엔 다양한 가정 행사로 인해 이동이 잦은데 유류세 인상과 같은 요인이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