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건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 육묘 장의 대지는 약2881평. 건축면적은 발아 실 48평, 육묘온실 557평. 경화 장 1241평으로 총 1846평을 신축하여 년 간 최대 10만장의 벼 육묘를 생산하게 되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임금님 표 이천 쌀을 생산 하는데 조합원의 노동력과 생산비의 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틀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한 벼 육묘 공급 외에도 육묘장의 생산성을 위해 고추, 가지, 배추 등 각종 밭작물의 육묘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비닐하우스 재배용 육묘 까지도 점차 단계별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건 조합장은 "지난 2010년 2월 제16대 조합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5년 3월20일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제17대 조합장으로 재선에 성공, 지난 3월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제18대 3선 조합장으로 선출된 것은1200명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조합장으로 47년간의 농협 근무 경험을 되살려 율면농협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건 조합장은 지난3월13일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임기 2년). 농협중앙회 친환경 감사위원(임기 2년)으로 선임되어 경사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