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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제일은행, 여성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진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4-24 17:14

여성 CEO 역량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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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과 한국여성벤처협회 공동 주관으로 24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연수센터에서 열린 ‘WVSP(여성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아카데미’에서 박태현 팀과리더이야기 대표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과 한국여성벤처협회 공동 주관으로 24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연수센터에서 열린 ‘WVSP(여성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아카데미’에서 박태현 팀과리더이야기 대표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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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C제일은행이 여성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11월까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여성 벤처 CEO의 비즈니스 역량 배양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여성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Woman Venture Scale-Up Program·WVSP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WVSP 아카데미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소속 여성 CEO 약 3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교육과 함께 회원 및 전문가 사이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한국여성벤처협회와 SC제일은행의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Diversity and Inclusion·D&I)’가 공동 주관한다.

WVSP 아카데미는 이날 첫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네 번째 수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2시간씩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연수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리게 된다. 첫 프로그램에서는 박태현 팀과리더이야기 대표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SC제일은행의 D&I 의장인 남기흥 부행장(정보시스템운영본부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WVSP 아카데미가 여성 CEO들의 역량 개발 및 상호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여성 벤처기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CEO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WVSP 아카데미에 참여한 국혜은 디플랫(D.FLAT) 대표는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실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선배 여성 CEO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이 적은 여성 벤처 대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여성벤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WVSP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2일 최명화 CMO캠퍼스 대표와 함께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의 D&I는 성별, 나이, 인종 등 직장 구성원간들의 차이를 인정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취지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내 문화 혁신 조직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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