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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드림메이커' 지원자 전년 대비 20% 늘어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4 12:27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지원자 전년 대비 20% 늘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호텔신라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신라는 제9기 '드림메이커' 모집에 신청한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어느새 6년 차로 접어든 드림메이커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면서 교사들의 추천, 학생들의 입소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수료생 중 조리·제과 관련 자격증 합격률이 전체 응시자 평균보다 20%P 이상 높았다. 졸업을 앞둔 수료생 중 취업 또는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 비율도 72%에 달했다.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는 지난달 서울 80명, 제주 80명 등 9기 고교생 160명을 선발했다. 이어 6일 제주 제주시 제주상공회의소, 13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각각 제주와 서울 지역 9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드림메이커는 청소년 호응에 힘입어 더욱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일부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하나는 적성 탐색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진로 캠프'다. 조리·서비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외부 진로 상담가와 함께 진학,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도 시행한다.

다른 하나는 '드림메이커 선배 멘토링 특강'이다.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선배들이 드림메이커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아 후배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두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학생들에게 단순히 학업을 지도하는 것이 아닌, 호텔신라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 기부 형태 교육 봉사다. 자격증 취득, 취업, 대학 진학률 향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호텔신라는 조리, 제과, 글로벌 서비스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자격증 취득 등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기구별 9개월간 분야별 이론 교육에서 시작해 양식 조리, 항공 서비스 등 실습까지 이어진다. 교육 과정 외에도 호텔과 면세 직원들이 분야별 전문가로서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지원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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