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해피투게더4')
11일 전파를 탄 KBS '해피투게더4'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SBS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이후의 일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작품을 통해 그녀는 수십 편의 광고에 섭외돼 금전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학우들의 조롱에 노출되는 등 심리적인 부분에서 힘겨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작품 속 배역으로 인한 일을 극복하고자 얼굴을 손보기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힘겨웠던 나날은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한 차례 알려졌고, 이러한 고충에 대해 그녀는 "스스로를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