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올 하반기 5G 유치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 유안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9 09:11

△KT가 지난 2일 5G 무제한 요금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KT

△KT가 지난 2일 5G 무제한 요금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KT가 올 하반기 5G 유치에 따른 실적의 개선이 있을 전망이다.

9일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KT의 5G 가입자 수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실적을 개선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이에 KT의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 1분기 KT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2.0% 하락한 34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전년 대비 소폭의 이익 감소는 어느정도 예견됐던 부분”이라며 “이동전화 가입자당매출(ARPU)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주파수 상각 및 유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했을 것”이며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 발생에 따른 기고 영향 또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이후 5G 유치 실적에 따라 실적 개선의 증가폭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5일 기준 KT의 5G 가입자는 3만명을 돌파했다”며 “이 추세라면 연말 기준 약속한 전체 고객의 10%(약 170만명)도 불가능한 미션이 아니다”고 판단했다.

물론 높은 수준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5G 가입자의 ARPU를 감안해서 이해 할 필요가 있다”며 “KT는 이동통신사 3사 중 가장 낮은 21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조금 규모에 비해서는 2분기 이후의 영업이익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이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났다. 두 번째 주자는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다.김 대표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잘게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머물지 않는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을 토큰화하고, 서로 다른 자산과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 위에서 연결하는 변화에 가깝다.김 대표는 국내에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토큰증권=STO=조각투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의 미래와 한국 금융시장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토큰증권’에 대해 다소 왜곡된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아 개 2 “퇴근길에 주식 거래”…한국거래소,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 개장 한국거래소(KRX)가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장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다만,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은 제외된다.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미국 주요 거래소와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고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8시까지 거래 연장…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기존에는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이후에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된다. 거래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한 3 8파전 확대된 종투사 발행어음 경쟁…'조달→운용'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8개사로 확대되면서 복수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을 넘어 운용 경쟁으로 승부처가 이동할 예정이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30조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얼마나 싸게 조달해서, 잘 운용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단기 자금 조달과 장기 운용에 따른 만기 미스매칭(불일치)이라는 구조적 한계점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 가능…조달의 큰 몫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모두 8개사로 확대됐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