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192 조감도. 사진=한양.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용두동 39-1 일대)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최고 59층, 4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120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11일 아파트투유를 통해 받는 ‘무순위 청약 접수’로 시작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최저 8억1800만원 부터 최고 10억82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 일대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데다 개발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높고, 분양을 기다렸던 대기 수요도 많다”며 “특히 이번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에는 우수한 설계와 상품이 더해지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