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영화 '푸른 교실')
이미지 확대보기오늘(2일) 방송된 KBS2 '덕화TV'에서는 후배들의 행령 속에서 '영원한 오빠'들이 등장해 여심을 저격했다.
70~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전영록, 박남정은 여전한 춤사위는 물론 동안 외모로 시선 강탈에 성공했다.
그들의 '젊음', '외모', '매력'을 극찬하는 것은 일반인 팬들 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65번째 생일 을 맞은 전영록을 언급하며 "영화면 영화, 노래면 노래, 히트작이 정말 많으신 분이다. 후배들을 만나면 먼저 안부를 물어봐주시는 좋은 분이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명수는 당시 "예전에 영화 제목 때문에 별명이 '또라이'이신 적이 있었다. 이제 막 40대가 된 것처럼 보이시는데 65세 생일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젊게 사신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원한 오빠'들의 무대로 과거로 돌아간 소녀들의 마음이 요동치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