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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 금융지주 제외 보험업계 연봉 1위…평균 1억2200만 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2 16:59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직원 평균 연봉을 지급한 보험사는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뒤이어 하나금융지주와 코리안리재보험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금융지주를 제외한 보험업계 최다 연봉을 지급한 회사는 코리안리재보험이었다.

2일 은행·금융지주 9개사, 생명·손해보험 19개사 등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금융지주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2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인 하나금융지주는 1억2300만 원, 3위인 코리안리재보험은 1억2200만 원 순이었다.

코리안리의 뒤를 이어 보험업계 연봉 상위권을 차지한 곳은 삼성화재(1억700만 원), 삼성생명(9800만 원) 순이었다. 이어 메리츠화재가 9500만 원, 오렌지라이프가 9400만 원, 미래에셋생명이 9100만 원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보험업계는 다른 업권에 비해 남녀 임금 격차가 큰 편이었다. 남성 대비 여성의 급여 비율이 코리안리(70.9%)와 오렌지라이프(70.4%)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50%대였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직원에게 지급된 근로소득을 직원 수로 나눈 값이다. 명예퇴직자가 많아 퇴직금이 일시적으로 많아지면 평균 급여액이 올라갈 수 있다. 반면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계약직 직원이 많이 포함되면 낮아질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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