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9일 SBS '8뉴스'에선 지난 2010년 현직 아이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사연을 보도, 이후 해당 인물이 김형준으로 지목되자 김 씨 측에선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피해자 A씨는 지난 2010년 당시 김 씨가 만취 상태로 자신의 자택을 찾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호소했다.
이어 A씨는 지난 25일 해당 사건에 대해 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자신의 SNS에 '조사에서 '김 씨가 내 몸에 XX를 했다'라는 말을 했나"라는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 씨 측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결백을 호소, A씨를 접대부로 지목했으며 당시 상호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 중에 있다.
이에 해당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