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동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임동순 본부장은 “농협은 국제협동조합 연맹의 원칙에 따라 조직되고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제 2원칙인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 원칙에 의해 조합원 모두 동등한 투표권을 갖고 한 뜻이 되어 인천지역 조합장을 선출 하였다”며 “선거에서 비록 다른 편에 섰더라도 이제는 조합장들을 적극인 성원을 보내어 주면 인천 지역 조합장들이 조합을 위해 더욱 큰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 여러분이 이와 같이 권리의무를 다할 때 우리 농협은 성숙된 자치능력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하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동순 본부장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하면서 채택한 표어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며 “도시 농협은 비조합원의 사업 참여가 수익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조합원 뿐만 아니라 농협을 이용하는 준 조합원, 고객, 더 나아가 전 인천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