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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약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블록체인·빅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예고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1 00:00

[미래 도약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블록체인·빅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예고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예고했다.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난 1월 ‘디지털 금융으로 도약하는 새마을금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디지털금융 선포식을 개최했다.

디지털금융이 보편화된 시점에 금고 생존을 위한 금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전산정보부를 부문으로 격상하고 IT를 통괄하는 IT기획본부를 신설했다. 전자금융 기구인 전자금융팀은 디지털금융본부로 격상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역점 추진 사업으로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등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종합컨설팅 추진 △통합회원관리를 통한 단계별 빅데이터를 구축 △블록체인기술 구현 △MG스마트뱅킹 고도화 및 MG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 △자동화기기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을 정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새 디지털 비전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 중인 컨설팅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오지만 나머지 역점 추진 사업은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상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개인인증과 보안에 적용하고 새마을금고 거래를 포인트로 하는 ‘MG POINT’를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해당 POINT로 외부거래와 수수료납입, 전통시장 및 온라인 사용 등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들의 혜택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MG스마트뱅킹’의 개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편 중인 ‘MG스마트뱅킹’은 바이오기반의 생체인증 및 소액 간편이체 등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직관적인 UI와 플랫폼 고도화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면 거래에 비해 고연령층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스마트뱅킹을 회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게 만들 방법도 고심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소외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고객들에 대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의 회원 사업인 노래교실, 주부교실처럼 고객과의 접점이 높은 장점을 살린 전략이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서울 화곡동 신축 IT센터로의 시스템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1월 디지털 금융 선포식에서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 환경 변화에 신속한 적용을 위한 IT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젊은 거래 고객 확보와 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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