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큰달주차장
큰달주차장은 춘삼월 여행주간을 맞이해 김포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주차대행 이용 시 업계 최초로 주차대행료무료 및 주차요금 최대 50% 할인을 동시 시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걱정이 되는 점은 주차 문제인 경우가 대체적으로 많다고 한다.
김포공항의 이용객 대부분이 여행을 가면 기본적으로 며칠 동안 차량을 주차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이 상당히 많이 나갈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2018년 12월 1일부로 김포공항의 1일 주차요금이 30% 인상돼, 2019년 상반기 주차요금 조사 결과 김포공항은 국내 8개 공항 중 주차 요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1일(24시간)의 경우 월~목 20,000원, 금~일, 공휴일의 경우 30,0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에도 국내선과 동일하다.
이마저도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자가 주차외 주차대행을 이용할 수 있는데, 추가로 대행료가 15,000원으로 이 역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큰달주차장 관계자는 “ 김포공항 주차팁으로는 사전 예약 후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며 “ 당사는 2박3일 주말기준으로 주차대행무료와 요금할인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시에는 타사대비 6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예약 및 전화상담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