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뉴스)

차 씨는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혐의에 대한 휴대 전화 조사에서 김 씨와 내기골프를 친 내용이 담긴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대화가 확인돼 구설에 올랐다.
내기골프와 관련한 논란이 일자 차 씨는 "유희거리로 내기골프를 했지만 금전은 모두 돌려줬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입장에서 허용되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와 같은 차 씨의 결정에 일각에서는 "단순한 오락으로 볼 수 있는 일이다. 활동은 지속하길 바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의견에 반발하는 측은 "금전을 돌려줬다고 해도 차 씨가 내기골프를 한 것은 사실이다. 일종의 도박을 한 것이니 활동 중단은 옳은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차 씨의 내기골프 논란이 경찰 조사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