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12월8일 창립한 한국양봉농협은 58 주년을 기해 그간 숙원 사업이자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염원 하였던 본점청사를 이전하게 되었다. 지난해 약 100억원의 당기 당기순이익을 올려 역대 처음으로 달성하였다. 이는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은 쾌거라고 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조합의 성장과 발전에 비해 양봉농가는 지난해 아카시아 벌꿀 대흉작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양봉산업 지원 및 육성에 대한 법률 제정을 입법화를 위해 양봉 관련기관 및 단체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이번 본점 이전을 계기를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미래고객 확보 및 수익구조 다변화로 수익 구조 다변화 대책을 강구해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을 약속하며 "무엇보다 밀 원 수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기반구축에 모든 힘을 모아 양봉산업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봉농가 및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큰 역할 및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