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 오늘부터 19일까지 신입 공채 서류접수...2019년 총 채용 규모 1만명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3-11 14: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전자 2019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요강.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2019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요강. (출처=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그룹이 오늘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계열사는 오늘(11일)부터 서류 접수를 받는다.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는 12일부터 지원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제일기획 등은 13일부터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모두 19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접수에는 계열사·직무와 상관없이 모두 영어회화 최소 점수를 요구한다. 단 직무별로 최소 점수 차이는 있다.

오는 4월 14일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다. 일부 직군은 GSAT 대신 실무 역량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ICT 직군은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가,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가 예정됐다.

이후 4~5월 면접을 진행한다. 입사예정일은 7~8월쯤이다.

삼성의 올해 총 채용규모는 1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중 절반 가량이 이번 상반기 공채로 뽑힐 것으로 보인다. 이중 그룹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전체 채용규모의 80% 이상을 담당해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