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올해 핀테크 예산으로 79억원을 확정했는데, 이중 40억원의 테스트베드 비용 지원에 보조 사업자로 핀테크지원센터를 선정해 돌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한정된다.
개별 기업에 테스트비용의 최대 75%를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테스트에 소요되는 물적설비 등 직접비용만 지원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부정수급 등 모니터링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다.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신청서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하면 비용 적정성 평가위원회에서 선정 회사에 대한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