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인가제가 도입된 1991년 이후 정부가 요금제 신청을 반려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과기부 측은 “요금제가 대용량 고가 구간으로만 구성돼 대다수 중·소량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확한 요금에 대해 공개된 바는 없지만, 업계에 따르면 7만 원 이상의 요금제 위주로만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3월 말 본격적인 5G 시대의 도래를 예고했던 정부와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및 판매 행보 또한 수정된다. 세 기업 모두, 5G 지연에 따라 상황에 혼동이 생겼지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변함없기에 프로모션과 요금제 등을 더 생긴 시간만큼 다듬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과기부와 이통사들이 5G 상용화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탈이 났다는 시각도 있다.
제조사 관계자는 "5G네트워크과 단말기의 호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분한 개발 기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특정 시기에 너무 초점이 쏠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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