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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이번엔 홍콩·호주로 해외 IR 행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6-01 15:31

중동이어 3~8일 출장길…연기금 등 적극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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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홍콩과 호주를 방문해 해외 투자자들을 만난다.

1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오는 3~8일 엿새간 홍콩과 호주를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조용병 회장이 NDR(기업·투자설명회)차 출국한다"고 전했다.

조용병 회장은 신규 외국인 투자자 유치 등을 통한 주가 부양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두 번째 해외 IR이다. 앞서 지난 4월초 조용병 회장은 첫 중동 NDR에 나서 오일머니 투자자들을 만난 바 있다.

이번 출장 중에도 조용병 회장은 주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투자자를 만나 그룹의 성장 전략인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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