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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부산 서·금사 5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지정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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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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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금사 5구역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부산 서·금사 5구역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3일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돼 부산시로부터 최종 고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금사5구역은 2018년 전국에서 발주된 신탁방식 정비사업 중 총 공사비를 비롯해 사업규모가 역대급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서·금사5구역 재개발은 대지면적 19만4097㎡, 아파트 4564가구 규모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주된 정비사업 물량 중에 부산영도1-5구역재개발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부동산 신탁업계 한 관계자는 “신탁사가 사업대행자로 지정되어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 조달 부담을 덜 수 있음은 물론 신탁사만의 강점인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림산업과 같은 메이저 시공사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이는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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