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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의사록, FOMC가 기대만큼 확고한 정책U턴 한 것 아님을 시사”(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21 07:03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혼재된 내용을 보였다. 대다수 위원들이 올해 후반 양적긴축 종료 방침을 강조한 반면, 추가 금리인상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이번 FOMC 의사록에 대한 월가 전문가 반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장 기대만큼 확고하게 정책 U턴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모하마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

“올해 나머지 기간 금리를 조정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다수 위원이 아직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연준이 올해 후반 금리인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채권과 주식시장 모두에 새로운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존 힐 BMO캐피털마켓 채권전략가

“의사록에서 미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연내 한 차례 이상 금리인상 기대를 부추겼다. FOMC가 여름이나 가을께 금리를 올릴 듯하다.”
-톰 디 갈로마 시포트글로벌홀딩스 상무이사

“FOMC 의사록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그동안 시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전혀 가격에 반영하지 않아왔기에 이날 수익률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의사록에 상승세로 반응했다.”
-케이시 존스 파이낸셜리서치슈왑센터 수석채권전략가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 위한 기준이 꽤 높아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기본 전망을 웃돌아야만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몇몇 위원들이 주장하지 않았나. 연준이 올해까지 금리를 동결한 후 경제성장 동력이 좀 더 악화되고 나서야 내년께 총 75bp에 이르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듯하다.”
-폴 애시워스 캐피털이코노믹스 수석이코노미스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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