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비상상황실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예찰과 제2회 조합장동시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했고 관내 17개 축협 상황실에서는 소독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을 비롯해 농가대상 문자발송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농협은 구제역이 발생한 28일부터 방역용품 비축기지 4곳을 통해 생석회 7254포와 소독약 3150리터를 즉시 공급하고, 방역차량 69대와 978명의 인력과 광역살포기, 항공방제용 드론을 투입하여 방역활동지원에 전력을 다하였다.
남창현 경기농협본부장은 “농협의 철저한 방역 및 예찰활동이 가축질병 차단의 시작이라며, 우리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구제역이 완전히 뿌리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