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버닝썬 내부 폐쇄회로 녹화본이 퍼지고 있다.
앞서 김 씨는 강남 소재의 가수 승리 클럽에서 관계자들과 경찰관들에게 무차별 구타와 과잉진압을 당했음을 폭로해 거센 파장을 빚었다.
무고하다던 김 씨. 그러나 당시 상황을 비추던 폐쇄회로 녹화본엔 여성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그와 그를 수상히 쳐다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바깥으로 끌려나온 김 씨는 이성을 잃은 듯 주변 물건들을 내팽겨치며 난동을 부린 것. 해당 여성 또한 법적 조치를 취한 상태로 김 씨의 주장이 신빙성을 잃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유흥주점과 공권력 간의 '봐주기식' 비리가 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심이 거센 상황이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