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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딸기 따고 먹고 페스티벌' 실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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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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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호텔.

사진=코오롱호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코오롱호텔은 딸기 제철을 맞아 ‘딸기 따고 먹고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아이와 함께 호텔 인근 농장에서 딸기 따기, 동물 먹이 주기 등 체험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윗 리틀 파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딸기농장 또는 시골농장 체험 중 선택 가능한 주말 전용 상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하루 2회 호텔에서 체험 농장으로 패키지 이용객 대상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보다 편안한 체험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9만원부터로 슈페리어 트리플룸 1박과 농장 3인 체험권, 성인 2인 및 어린이 1인 조식과 사우나 2인 혜택이 포함됐다. 딸기농장 체험 1인(48개월 이상) 추가 시 1만5000원, 한우리팜 체험 1인 추가 시 36개월부터 미취학 아동 1만5000원, 초등학생 이상 2만원이 추가된다.

딸기농장 체험 선택 시 호텔 인근에 위치한 울산 ‘나리팜’ 또는 경주 ‘키즈팜’의 따뜻한 실내 하우스에서 아이가 직접 딸기 따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추가 비용 결제 시 딸기 케이크, 딸기잼, 딸기 피자 만들기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시골농장 체험은 경주 ‘한우리팜’에서 진행된다. 천연 발효빵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한우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가 직접 만든 빵과 피자를 함께 시식해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층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베리 스윗 밸런타인(Berry Sweet Valentin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딸기에 진한 초콜릿을 입힌 ‘딸기 초콜릿 팁’을 프로모션 기간 한정으로 5개당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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