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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로 엔/원 환율 4.1% 상승..달러/원은 안정된 모습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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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최근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엔화가 원화대비 큰 폭으로 가치가 올랐다.

한국은행 1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100엔/원 환율이 1030.8원으로 지난 11월말 100엔/원 환율(988.8원)보다 4.1% 상승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엔/원 환율 4.1% 상승..달러/원은 안정된 모습 -한은

달러/원 환율은 미 금리인상 기대 및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 등에 영향을 받아 등락을 반복했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달러/원이 1122.1원을 기록해 11월말(1121.2원)보다 0.1% 상승했다.

위안/원은 9일 164.08원으로 지난 11월(161.45원)대비 1.6% 상승했다.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는 연말요인 해소 등에 따른 양호한 외화유동성 사정 및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 등으로 상당폭 상승했다.

지난 9일 -1.23%로 11월말(-1.45%)보다 낙폭을 0.22%p 축소했다.

통화스왑금리(3년)는 국고채 금리 움직임에 연동돼 (1.20%→1.16%)로 0.04%p 하락했다.

12월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 규모를 확대했다. 12월 증권투자자금이 14.9억달러 순유입해 11월(3.6억달러)보다 순유입 규모를 11.3억달러 확대했다.

이기간 주식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이 엇갈리며 소폭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2월 주식 순유입액은 1.3억달러로 11월(-0.1억달러)보다 1.4억달러 증가했다.

채권은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했다. 12월 채권 순유입액이 13.5억달러로 11월(3.7억달러)보다 9.8억달러 늘었다.

12월중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가산금리는 전월대비 하락했다. 외평채 CDS 프리미엄(5년)도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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