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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24시 내구레이스' 두바이서 개막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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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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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시리즈' 2018 시즌 레이싱1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24시 시리즈' 2018 시즌 레이싱1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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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공식후원하는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19 시즌 개막전이 두바이에서 개최돼 1년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10일 알렸다.

‘24시 시리즈’는 3,600CC과 2,000CC급 양산차량을 개조하여 참가하는 ‘24시 GT 시리즈(24H GT Series)’와 ‘24시 TCE 시리즈(24H TCE Series)’, 대회 목적의 경주전용 차량으로 출전하는 ‘24시 PROTO 시리즈(24H PROTO Series)’ 등 세 가지 클래스로 분류된다.

메인 레이스인 ‘24시 GT 시리즈’와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24시 TCE 시리즈’의 2019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포르쉐 991 GT3, BMW M6 GT3, 메르세데스-AMG GT4,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2020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한국타이어는 "개막전 장소이자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거센 모래 바람과 급변하는 기후 환경 때문에 드라이버들이 공략하기 어려워 하는 코스"라며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을 갖춘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드라이버들을 만족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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