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지역기업 투자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 결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1-08 14:38

한국모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NK금융, 지역기업 투자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 결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금융이 지역기업에 투자하는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를 결성한다.

BNK금융은 BNK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를 운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작년 9월 한국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가 7개 분야로 모집한 위탁운용사 선정 공모에 BNK투자증권이 '혁신성장' 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서 결성됐다.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는 BNK투자증권이 운용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BNK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자형태로 참여한다.

펀드 규모는 총 325억원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에 따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은 13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해 BNK금융 계열사 출자금, 민간자금이 매칭되어 지난해 12월 펀드 운용 투자조합이 최종 결성됐다.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는 앞으로 부울경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동 펀드가 투자하는 회사에 IPO(기업공개)자문, M&A(인수, 합병)자문, 운영자금 추가대출 등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부울경 소재 성장 유망 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펀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역특화 펀드로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