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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영전략회의 개최…황윤철 행장 "Active Bank 도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1-06 11:34

내실있게 성장하는 지역은행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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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경남은행장이 지난 4일 열린 2019년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황윤철 경남은행장이 지난 4일 열린 2019년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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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황윤철 행장이 BNK경남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Active Bank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경영계획 발표자로 나선 유충렬 그룹장은 경영방침으로 ‘Active Bank, 내실 있게 성장하는 고객 중심 지역은행’을 제시했다.

전략과제로 △우량자산 중심 성장 △투명하고 공정한 신(新)경영시스템 내재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혁신 강화 △나눔경영을 통한 지역금융 역할 완수 △우리가 만들어가는 최고의 일터 △그룹 시너지 영역 확장을 도출했다.

황윤철 행장은 이날 2018년 주요 이슈를 리뷰와 2019년 각오를 다지는 내용을 담은 특강을 진행했다.

황윤철 행장은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 양상인데다 동남권 상황은 더 심각해 2019년도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해낸 저력이 있는 만큼 체질 개선을 통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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