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경영계획 발표자로 나선 유충렬 그룹장은 경영방침으로 ‘Active Bank, 내실 있게 성장하는 고객 중심 지역은행’을 제시했다.
전략과제로 △우량자산 중심 성장 △투명하고 공정한 신(新)경영시스템 내재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혁신 강화 △나눔경영을 통한 지역금융 역할 완수 △우리가 만들어가는 최고의 일터 △그룹 시너지 영역 확장을 도출했다.
황윤철 행장은 이날 2018년 주요 이슈를 리뷰와 2019년 각오를 다지는 내용을 담은 특강을 진행했다.
황윤철 행장은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 양상인데다 동남권 상황은 더 심각해 2019년도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해낸 저력이 있는 만큼 체질 개선을 통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