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건설, 올해 해외 수주∙실적 개선 기대…‘매수’ 유지 – 한화투자증권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9-01-04 08: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건설, 올해 해외 수주∙실적 개선 기대…‘매수’ 유지 – 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해외 수주와 성과가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4일 송유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라며 “이라크 까르발라 정유, 쿠웨이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우디 에탄회수처리시설 등 주요 7개 현장의 공정률이 높아지면서 매출은 성장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준공 예정인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교량공사, 카타르 루사일고속 등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서 일부 손실이 반영될 여지가 있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요한 건 올해 수주 모멘텀”이라며 “작년 해외수주 목표인 12조3000억원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작년 말 수주가 유력했던 프로젝트들이 올해 수주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