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카드당 하나의 계좌만을 연결할 수 있었던 기존 카드 형태에서 벗어나 다계좌 연동 가능한 핀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며 유병재 씨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유병재 핀크카드(일명 병카)’를 선보이고 핀크카드 사용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럴 영상은 ‘병재에게 무슨 일이?’, ‘억울한 병재의 산책길’, ‘억울한 병재의 저녁식사’ 총 3편 구성이며,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과 6일 핀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후 현재 통합 100만뷰를 달성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의 인기와 함께 병카는 출시 4일 만에 1만 장 신청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병카는 유병재 씨가 모델로, ‘긁을때면 난 울어’, ‘넌 감자칩 난 IC칩’ 콘셉트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춰 젊은 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는 핀크의 설명이다.
한편, 핀크는 핀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핀크카드 사용 고객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발급 월을 포함해 3개월 간 최대 3%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트리플(Triple)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유병재 카드를 발급받으면 내년 5월 31일까지 3천 원 상당의 카카오톡 '유병재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물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