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김록호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와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긴 하나 절대적 수준이 높이 유지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요 우려가 실적 수정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선제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내년 기준 역사적 밴드 평균인 1.83배를 하회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