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동남권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김성주 BNK동남권연구센터장이 2019년 동남권경제가 미약하게 반등 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조선·자동차·석유화학·철강·기계장비 등 지역의 주력 산업 및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환율동향과 외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2부 강의를 진행 할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정창용 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이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