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12일 오후2시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소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이승복 군산부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회장, 최영애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을 축하했다.
금번 ‘캠코브러리 19호점’이 설치된 전라북도 지역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협업하여 전북지역에서 두번째로 개관하게 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문화․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든든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코브러리를 전국적으로 확대․설치해 왔다”며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캠코는 앞으로도 아동ㆍ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