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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인재육성제도 'DGB HIPO Program' 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6 17:57

지난 4일 인재육성위원회 개최

DGB대구은행 본점. / 사진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본점. / 사진 = 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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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인재육성제도 'DGB HIPO Program' 을 시행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인재를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선발, 육성하는 그룹 인재육성프로그램 'DGB-HIPO Program(이하 HIPO)'을 확정, 시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인재육성위원회는 그룹 회장, 주요 계열사 CEO등으로 구성돼 인재풀 선정, 육성과 관리 대한 내용을 심의, 확정하는 기구로, 이날 확정된 HIPO로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인재양성과 임원 선발제도 개편 등의 그룹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비전 달성과 핵심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인재 중심의 리더십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목적 아래

HIPO를 준비해왔다. 인사제도 혁신을 위한 그룹 쇄신의 일환인 HIPO(잠재력 충분한 우수인재 High Potential의 약자)는 지난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제도의 규정화를 통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인재 육성 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한 HIPO는 유형을 4개로 구분해 직급(역할단계)별 HIPO 풀(pool)을 선발한 후, 임원 후보인 부점장급 직원 중에서 선발해 그룹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부점장 후보자인 3급 부부장 레벨3, 임원후보자인 1·2급 부점장 레벨2, CEO및 차상위 임원 후보자인 임원 레벨1, 회장 후보자인 CEO 레벨0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지주회사에서 인재풀 규모와 선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면, 각 계열사에서 성과와 자질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고, 인재육성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선발된 인재들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육성 과정을 거친다.

각 계열사 CEO는 리더로서의 균형 잡힌 역량 개발을 위해 전략적인 경력개발(CDP)관리, 도전적인 과제 부여와 프로젝트 수행,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시행과 리뷰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DGB금융 임원은 철저히 준비된 검증 과정을 거친 인재풀 중에서만 선임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HIPO는 직원들의 성장욕구 지원을 통한 조직의 역량제고를 도모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행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인재육성제도 혁신으로 그룹의 쇄신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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