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김동희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은 6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15% 늘면서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카카오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변수는 모빌리티의 추가 수익화 여부”라며 “카카오는 택시업계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해진 교통 기반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서 카카오카풀을 연내 개시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