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1일부터 ‘씨티 NEW 캐시백 카드’의 기존 서비스에 대한 축소없이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씨티 NEW 캐시백 카드’는 전월 실적이나 사용횟수와 관계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유이자 할부금액에 대해 건별 사용금액의 0.7%가 한도 제한없이 캐시백으로 적립(원단위 미만 절상)되는 카드로, 캐시백 혜택을 선호하는 실속파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고객에게 자동환급되는 캐시백 기준은 완화되고 특별적립과 연간보너스 적립 혜택은 추가됐다.
기존 1 캐시백이 1원으로 환산되어 2만 캐시백 이상 쌓이면 1만 단위로 고객의 결제 계좌에 현금 입금되던 자동 환급은 매월 가용 캐시백을 1원 단위로 자동 환급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전월 총 사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 온라인 사용금액과 온·오프라인 해외 사용액 그리고 휴대폰 요금에 대해 월 최대 2만5000월 캐시백까지 제공하는 7% 특별 적립 혜택이 추가됐다.
연간 사용실적이 600만원 이상이면 1만 보너스 캐시백이 일괄 제공되는 연간 보너스적립 혜택도 추가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해당카드 사용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기존에 있었던 카드 혜택을 유지한 채 캐시백 환급과 적립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캐시백 적립 혜택은 늘리고 환급 기준은 완화하여 고객들의 캐시백 사용 대한 편의성을 많이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