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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차차차', 소비자 중심 서비스로 중고차 시장 도장깨기 중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8-12-03 10:55

KB캐피탈,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로
회원서비스 대상, 고객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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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로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을, ‘스마트앱 어워드 2018’에서 고객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KB캐피탈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로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을, ‘스마트앱 어워드 2018’에서 고객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KB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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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KB캐피탈이 소비자 보호가 중심인 'KB차차차'로 중고차 시장을 흔드는 전략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 ‘스마트앱 어워드 2018’에서 고객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5회, 스마트앱 어워드는 9회를 맞이했다. 3000명의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비주얼, UI, 콘텐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부문에 대해 평가한다.

KB캐피탈은 중고차 시세 제공을 기반으로 허위매물이 없으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플랫폼 구축을 위해 중고차 전문가들과 1년 넘게 준비해 지난 16년 6월 ‘KB차차차’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KB차차차는 중고차 매매상사 단위로만 회원가입을 진행하여 매매상사 책임제를 강화했고, 회원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 등록 시 광고비를 받지 않는 운영 정책을 통해 중고차 유통 비용을 최소화 시켜 가격에 거품을 없앴다.

지난 6월 KB차차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컨텐츠를 탑재한 2.0 버전을 선보였다. KB차차차 2.0은 KAIST와 함께 인공지능을 개발한 고도화된 중고차 시세를 탑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차주 마크 제도,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연장제 등 다양한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도입한 KB차차차 거래 고객의 딜러 평가 제도는 딜러가 일정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아 서비스 수준이 미달되면 KB차차차 회원 자격정지 및 탈회가 되는 패널티 제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B캐피탈이 KB차차차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지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차별화된 플랫폼 운영 제도로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평균 중고차 매물 대수는 9만 6000대 수준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중고차 거래 사이트로 성장했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수익을 내기 위한 광고 플랫폼이 아닌 소비자 보호가 중심인 KB차차차라는 중고차 플랫폼의 등장으로 중고차 시장은 이미 일대 변화를 겪고 있다"며 "KB차차차는 중고차 매물 규모, 소비자 서비스는 물론 중고차 시세 산출 기술력으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중고차를 거래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B차차차 앱 업그레이드, 웹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과 컨텐츠 접근성을 높인 경쟁력있는 플랫폼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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