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29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9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8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59㎡으로 17.5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이 평형은 40가구 모집에 70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84C㎡ 14.89 대 1, 84A㎡ 6.53 대 1, 76㎡ 5.55 대 1, 84B㎡ 4.31 대 1, 70㎡ 2.12 대 1, 98㎡ 1.83 대 1, 147㎡ 1.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140㎡ 평형은 잔여 물량 2가구가 나왔다. 2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단 한 건도 청약 접수되지 않았다.
단지는 내일(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단지 분양가는 3억4530만~12억37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용면적 98㎡ 이하 평형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