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6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4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C㎡로 14가구 모집에 28건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59㎡ 1.57 대 1, 76㎡ 1.09 대 1, 84A㎡ 1.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70·84B㎡ 평형은 총 26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평형은 70㎡였다. 43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20건만 청약 접수했다. 84B㎡는 3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4530만~12억37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용면적 98㎡ 이하 평형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