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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뼈이식임플란트 진행할 수 있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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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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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아름다운치과 서관성 원장

더아름다운치과 서관성 원장

임플란트란 기본적으로 치조골(잇몸뼈)에 나사모양의 티타늄 치근을 턱 뼈에 식립 후 보철물을 연결해 자연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치료로, 인접한 자연치아를 삭제할 필요가 없고, 틀니에 비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치주질환 혹은 사고로 인해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 치조골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조골의 양이 부족해 임플란트 식립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튼튼한 치조골이 필요한 이유는 임플란트 역시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치조골을 바탕으로 지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조골의 손상이 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재수술을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치조골이 부족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에 바로 뼈이식이 필요한데,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의 4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가골(자신의 뼈)을 이용한 뼈이식은 인체거부반응이나 전염성 감염 같은 위험이 적고, 우수한 골형성 능력으로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단축되며 씹는 힘의 강도 또한 우수하다는 여러 장점이 있다.

사고나 치주염 등으로 환자의 잇몸 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시 면밀한 치료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한다. 잇몸 뼈 상태가 나쁠수록 치료과정이 복잡해지고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기에 잇몸 뼈의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가능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또 임플란트뼈이식의 경우 어떠한 골이식재의 선택에 따라 성공률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자가골을 이용한 뼈이식 치료의 경우시술자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크게 영향을 주는 치료이기 때문에 해당 의료진의 경력은 어떠한지, 임플란트 평생보증제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꼼꼼하게 비교해야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더아름다운치과 서관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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