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8년 제2차 코스닥-부산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CEO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차경수 부산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내외 경제상황과 대처방안, 간담회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코스닥-부산CEO간담회 회장인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는 “내년도 경제 전망을 통해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고 우리 지역의 코스닥 상장법인 CEO, 임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람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산·경남지역 회원사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