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 '디지털 포렌식 챌린지(DFC) 2018'에는 국내·외 450개 팀이 참가해 안티포렌식, 침해사고대응, IoT 포렌식, 디스크포렌식, 증거분석포렌식 등 5개 분야 총 25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보안원 사이버대응본부 직원 조현호·윤석언 과장, 박세영 대리, 김용현·강영묵·임지혁 사원 등 6명은 자발적으로 ‘under_FSI’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해 최종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침해사고 대응기관으로서 2016년 11월부터 ‘금융권 디지털 포렌식 랩’을 운영하며 증거 수집·분석을 위한 체계적인 절차와 포렌식 전문도구를 활용한 사고 조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내 ‘위협분석 대회(FIESTA)’를 개최해 악성코드 분석, 포렌식 등을 주제로 자체 교육, 문제풀이 경진대회 등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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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