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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리치펀딩, 단기 상품 ‘오토리스-미니’ 출시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8-1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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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넥스리치펀딩이 투자기간 7일의 ‘오토리스-미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P2P금융 업계에 대한 투자 주의보 및 규제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법제화가 확정되기 전까지 투자자들이 스스로 분산 투자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상환이 빠른 단기투자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넥스리치펀딩 관계자는 “오토리스-미니는 업계에서 흔치 않은 단기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원금상환에 대한 우려를 짧은 상환기간으로 감소시킨 상품” 이라며 “ 리파이낸싱을 이용해 상환재원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고 밝혔다.

▲넥스리치펀딩 자료 캡쳐

▲넥스리치펀딩 자료 캡쳐


오토리스-미니는 리스이용자과 리스사의 계약 시 구매해야 하는 차량에 대한 대금을 대출하고 이를 상환하는 과정에서 캐피탈사를 통해 대환대출을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

리스사와 리스이용자의 계약 시점부터 넥스리치펀딩에서 동행하여 계약의 진행 여부를 확인, 연체 발생시 리스사 소유 차량에 근저당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서류를 넥스리치펀딩에서 보관한다.

보통 캐피탈사에 서류 접수 후 대출을 받기까지 영업일 기준 약 3-4일이 소요되며 정산기간까지 고려할 시 최대 7일 이내에 원리금이 상환될 수 있는 구조다.

업체 측에 따르면 리스계약 시 리스이용자로부터 지급받은 차량취득가의 3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넥스리치펀딩에서 관리하는 가상계좌에 보관하는 세이프페이먼트 시스템으로 안전장치를 더한 것은 물론, 차량 구매 후 리스사에서 대환대출을 실행하지 못할 경우 바로 해당 차량에 대한 근저당 설정을 통해 상환할 수 있게 상환대비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 세이프페이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관하는 보증금은 차량가의 30%이지만, 대출원금으로 따지면 42%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며 “ 또한 리스사에서 차량취득가의 70%에 해당하는 대출금의 상환재원을 캐피탈의 대환대출로 마련, 캐피탈에서는 차량취득가의 80%까지 대출을 실행해주기 때문에 리스사의 잔여금을 따져 봤을 때 원리금 상환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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