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대우, 글로벌IB 도약 위해 조직개편…총괄직 신설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11-21 14: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대우, 글로벌IB 도약 위해 조직개편…총괄직 신설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괄직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총괄직제를 신설하고 IB, 트레이딩,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등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IB총괄과 트레이딩총괄을 새로 만들었다. 기존 WM사업담당을 WM총괄로 변경했다.

글로벌 IB로서 IB와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고자 IB부문에선 종합금융3본부, 프로젝트개발본부를 신설했다. 리츠금융TF를 리츠금융본부로 승격했다.

트레이딩 부문의 경우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투자자산별 운용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전략운용본부와 해외채권운용본부를 새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 리스크관리부서와 준법감시부서를 각각 부문으로 격상했다. 글로벌 투자 확대에 따라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해 투자와 리스크관리의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자심사본부를 기업금융심사본부와 대체투자심사본부로 분리해 심사 전문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5개부문, 1CRO, 1준법감시인, 75본부·센터 체제는 3총괄, 14부문, 77본부·센터로 변경됐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캐피탈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즈니스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만희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