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경남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경상남도와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중·소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와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중·소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100억원 조성하는 한편 조성금의 이자수익금으로 보증료 0.4%포인트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5년간 최대 연 1%포인트까지 우대한다.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5년간 연 2%포인트까지 우대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의 혁신 성장을 위해 경상남도가 구상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4개년 종합계획으로 추진되는 만큼 추진 시기에 맞춰 보조를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