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역대 최다인 22사에 이를 전망이다. 이미 상장을 완료한 곳이 12사, 공모 등을 진행 중인 곳이 10사로 집계됐다.
기술특례 상장기업의 공모 금액 역시 약 647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장기업 3661억원, 공모 중 기업 2809억원 등이다.
기술특례 청구기업(청구예정기업 포함)도 기청구기업 22사, 청구예정기업 3사 등 총 25사로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상장심사의 주요 방향은 수익성 중심에서 성장성∙시장평가 중심으로 전환됐다. 2005년 기술특례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제도 개선이 진행된 가운데 IB 업계는 유망 기술 기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기술특례 청구기업수는 전체 코스닥 상장 청구기업의 22%에 달한다.
기술특례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전날 기준 9.6%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05년 0.6%였던 것이 2015년 4.6%로 커졌고 이후에도 2016년 4.5%, 2017년 6.7% 등으로 확대됐다.
기술특례 상장이 코스닥 진입의 주요 트랙으로 자리잡은 데다 기술특례 기업들이 상장 이후에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의 경우 바이오 위주에서 탈피해 클라우드솔루션, 로봇 등 비(非) 바이오 업종이 증가하면서 다변화됐다.
올해 기술특례기업 12사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27.2%(단순평균) 상승했다. 12사 중 8사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올랐다.
올해는 특히 셀리버리가 기술특례 중에서도 성장성 특례를 제도 신설 후 처음 적용 받아 상장하는 성과가 있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기술특례제도는 혁신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한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기술특례제도를 확대하고 유망기업을 발굴해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업 성장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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