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군산지역 서민층이 경제적 위험에 노출 되고 있어, 서민금융수요 급증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13일 전북 군산시 공설시장 내 광장에서 '군산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와 군산공설시장의 적극적인 지원‧협조 결과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실적이 불과 반나절 만에 50건(종합상담 19건), 신용회복 18건, 미소금융 13건에 달했다.
이날 일일 상담사로 나선 이 원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서민금융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서민이 많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향후 군산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서민금융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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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500개 점포 하나하나를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청취 및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활동을 가졌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