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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연기된 ‘누리호’ 시험발사체, 11월 28일 발사 추진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3 17:06 최종수정 : 2018-11-13 17:38

△누리호 시험발사체 비행모델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시험발사체 비행모델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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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지난달 기체 결함 등의 문제로 연기됐던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발사 예정일이 11월 28일로 결정됐다.

13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제3차 시험발사체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시험발사체를 발사일을 최종 확정지었다. 발사 예정일은 개발진의 기술적 준비 상황, 해외 통보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최종 발사일과 발사시간은 향후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발사 예정일에 임박해 결정되지만, 준비 과정의 문제가 없다면 오는 28일 오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기후상황 등에 따른 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발사 예비일을 11월 29일에서 12월 4일로 설정할 것임을 함께 밝혔다.

시험발사체 개발진은 지난 10월 16일 발사 점검과정 중 발생한 추진제 가압계통 배관 연결부의 압력 감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품 교체, 체결력(토크, Torque) 강화, 누설방지조치 등을 수행했으며, 이상이 발생된 극저온 시험을 다시 수행하여 시험발사체 기능의 정상작동을 확인했다.

오늘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발사예정일과 예비일은 시험발사체의 예상 낙하시간, 낙하구역 정보 등과 함께 국내외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하여 국제기구(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 등)와 관련국에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발사 준비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시험발사체는 11월 27일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며, 그 다음날에 발사가 이뤄지게 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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