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2100포인트 앞두고 바닥 다지기…하락장 끝?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2 08:28

유안타증권 “2050포인트 이상 저점 형성되면 강한 반등 기대”

코스피, 2100포인트 앞두고 바닥 다지기…하락장 끝?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코스피가 현재 중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하락 추세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12일 진단했다.

정인지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달 말부터 반등에 나섰지만 2120포인트 수준인 지난달 중반 박스권 하단선의 저항을 넘지 못하고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말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는 과정에 2008년 저점대 수준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다”며 “지수는 2016년 말 상승 추세가 시작됐던 수준까지 이미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20개월(10년) 이동평균선 지지대가 1960포인트 수준에 존재해 지난달 말 저점인 1985포인트를 이탈하는 하락세가 나오긴 쉽지 않다”며 “이평선들의 간격을 나타내는 지표인 QMAO도 상단선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이평선들이 확산 국면에서 수렴 국면으로 전환되는 모양”이라고 관측했다.

정 연구원은 “중기적 하락 추세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진 모양이라 할 수 있다”며 “다만 최근과 같이 급락세가 진행된 후에는 반등 국면이 지속되기보단 바닥 다지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2020포인트 수준의 저항을 확인한 만큼 단기적으로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국면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 전저점까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지만 2050포인트 위에서 저점이 형성된다면 보다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코스닥 지수 역시 700포인트가 저항이 되면서 코스피와 비슷한 움직임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며 “단기 조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중기 바닥권 형성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 해킹 사고…금융당국, 가상자산업 침해사고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가 최근 가상자산업계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빗썸 등과 함께 가상자산업계 침해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빗썸, 임직원 정보 유출 정황 이날 회의에서 빗썸은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과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침해사고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가상자산 2 금융권 해킹 배후 북한?…440만건 IP 접근 포착, 연쇄 침해 연관성 주목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 IP 대역에서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성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자산운용의 침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지만, 해당 접근이 실제 침해 사고로 이어졌거나 북한 해커가 개별 사고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금융회사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공유했다.당국은 지난 21일 오전 3시부터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 3 금융권 연쇄 해킹 수사 급물살…경찰, 공격자 추적 본격화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금융투자업계로 확대됐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이어진 공격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피해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은행권 해킹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기존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을 담당해온 수사팀이 이번 사건도 맡아 범행 수법과 침투 경로를 비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